수소를 이용해 하늘을 나는 풍선호롱. 대기 중에 포함된 수분을 흡수해 전기분해를 하고, 수소를 부낭에 담아 부력을 얻고 있다.
체내에서 발생한 수소로 부낭을 부풀려 공중에 떠 있다. 몸 옆면의 기문에서 공기를 분출해 지느러미로 균형을 잡는다.
사냥감이나 외부의 적을 발견하면,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압축된 공기를 한꺼번에 내뱉어 날려버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