푸른 활엽수 잎을 모방한 애벌레의 일종이다. 외부 적의 포식을 피하기 위해 나뭇잎으로 둔갑하고 있다. 물에 뜰 수는 없지만, 몸을 휘저어 잘 헤엄칠 수 있다.
나뭇잎으로 둔갑해 그 밑에 몸을 숨기고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. 줄기처럼 생긴 입을 통해 대지의 정수를 빨아들인다.
잎사귀로 보이는 부위는 날개가 변화한 것으로, 그 흔적에서 움직일 때마다 방울같은 소리가 난다.